List Print Share

스노우 바나나 버드 벌룬 걸, 오경민

2010-05-06  



오경민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 후 브랜딩 및 제품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에서 그래픽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상작업이 주를 이루는 그녀의 최근 작업들은 두가지 성질의 충돌과 시스템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한다. 순진하고 폭력적인, 사랑스럽지만 불편한, 이성적이지만 불합리한 등과 같이 서로 다른 두가지 성질이 충돌하면서 공존하며 내러티브를 이끌어간다. 동시에 그녀는 우리가 무의식적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를 내러티브의 비가시적 체계 안에서 드러낸다. 2010년 4월 해밀톤에서 공연한
대화는 비디오 속의 사람과 실제 사람이 긴장을 만들며 관객의 선택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퍼포먼스이다. 하지만 이 역시 사실 모든 경우의 수가 계산되어 만들어진 이야기이고, 때때로 그녀의 의지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거나 결론이 매번 비슷하다는 점이 모순적이다.

북소사이어티에서 있었던 이 토크에서 그녀는 자신의 영상작업과 퍼포먼스, 새롭게 출간된 "Snow Banana Bird Balloon Girl"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경민 홈페이지 www.min-oh.net
프로젝트스페이스 & 서점 북소사이어티 http://www.mediabus.org/tbs
"Snow Banana Bird Balloon Girl"(fnt press)는 북소사이어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Tag :
List Print Shar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