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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밀도있는 미술관 : 찰스에셔

2012-08-29  

 

( 아래 내용은 완역이 아니라 이해를 돕는 거칠게 요약된 번역입니다)

‘밀도있는’ 미술관입니다. 보물상자가 아니라 도구로서의 콜렉션이어야 합니다. 영국군이 와서 보물을 약탈하여 보관하는 식이 아니라 역사를 재상상하고 잊기를 기억하는 장소여야 합니다. 작가의 이미지와 미술관의 정치에 대한 아카이브도 가능합니다. 개념미술가 한스하케의 경우입니다. 한스하케는 안젤름키퍼를 파시스트로 고발한 적이있습니다. 키퍼식의 페인팅 전통과 미국인 정치적 개념미술가로서의 한스하케가 오버랩됩니다. 이 자료들은 보통의 경우 미술관 아카이브로 파일링 되어 있는것들인데 다시 발굴되어진 셈이죠.

3;21 최초의 아방가르드중 한명인 알렉산드르 로드첸코를 재구성한것입니다. 아인트호벤의 60년 70년대의 반전 문화등 여러 가지를 수집하여 아카이빙 한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여전하던 20년대의 아방가르드와 60년대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4;45 독일작가에 의한 암시장 아카이브입니다. 작가가 쓸모없는 지식이라고 말하는 암시장인데, 50명의 전문가들, 풋볼트레이닝, 닭전문가등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지식을 공유하게 됩니다. 관객들은 방석에 앉아 듣고 참여합니다.

6;14 ‘저장소 바라보기‘라는 프로젝트입니다. 개인적인 기억들과 경험이 작품들과 공유하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수집했습니다. 기억을 저장하는 장소이죠. 개인적인 스토리 이런 기억과 이야기들은 모아져서 미래에 투사됩니다. 매우 로컬한 기억들, 역사의 기억들. 인터넷등을 통해 이 기록물들은 다시 사용될 수 있을겁니다. 매우 추상적인것들이 구체적인 전시를 통해 번역되는 셈이죠.

8;15 ‘미술관을 분석하기’ 전세계의 로드맵과 콜렉션을 기록한 그래픽입니다. 한국도 보이지만 미국과 유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밝은색 부분은 큰 땅에 한명의 예술가가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9;28 아카이브와 프로세스 진행하기들은 어떻게 기억하기와 잊기를 진행하느냐의 과정입니다. [미술관의 미술관 또는 콜렉션의 콜렉션. ● 미술관 모델 ●타임머신 ●원본이 없는 카피 ]

10;05 간단한 구조물을 만들었는데요. 초기 19세기와 1968년의 이미지들입니다. 미술관 들이죠. 각 미술관들의 이데올로기적 역사를 디스플레이 한것입니다.

11;25 예술가 관련 프로젝트입니다. 모더니티의 장소들, 골동품들의 미술관. 로마의 조각들은 기독교이전과 기독교 이후등 전후관계의 연결성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양쪽으로 흐르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1936의 큐비즘 전시를 보여줍니다. 말레비치등 작품들을 재생산한 이 장소는 시간이 정지해 있습니다.

15;45 알렉산더 도르너의 프로젝트입니다. 모홀로나기에게 1930년대에 지원된 작품인데 ‘현재의 방’입니다. 나치정부에게 받아 들여졌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시 리서치해서 재연해보았습니다. 이것이 그것입니다. 뒷부분에 필름이 있는데 일종의 설치미술처럼 화이트큐브를 너머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 동시대 현재의 방과 1930년의 ‘현재의방’이 병치 되었습니다.

18;30 이것은 큰 브라질도시의 모던한 재료인 콘크리트를 이용했습니다. 여기서는 동시대의 1968년을 보여주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분산된 미술관과 콜렉션을 원상태로 돌리기]

19;40 한국인 동료 김현진이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어떻게 콜렉션을 도구로 사용하는가. 드로잉들도 있는데 매우 주관적인 선택에 의해서 매우 독특한 콜렉션들을 창고에서 골라내어 벽에 걸었는데 벽이 살짝 기울어져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전형적인 모더니즘 작가인 댄플레빈의 동그란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콜렉션 창고에서 골라내어 벽에 걸린 여러 작품들과 대비되고 있으며 상호 교류됩니다.

22;25 수퍼플렉스의 2010작품 미니멀리즘 사이입니다. 다양한 미니멀리즘 작가들의 콜렉션을 참조 했습니다. 전형적인 화이트큐브 행태의 전시라고 볼수 있는데 가운데방에 워크숍방이 있습니다. 솔르윗의 작품들을 만들어서 벽에 붙일 수 있습니다. 또는 사람들이 와서 솔르윗의 작품을 만들어서 가져가기도 합니다. 미술관을 분산시키는 것이지요.

20;05 팔레스타인의 피카소입니다. 사실상 팔레스타인은 존재하지 않죠. 이스라엘이 점령했으니까요. 이 프로젝트는 모더니티를 다시 읽는 프로젝트 이죠. 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지역인데. 담장으로 가로 막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피카소를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10킬로 밖에 예루살렘 미술관에는 몇점의 피카소 작품이 있는데 팔레스타인인들은 그것을 볼수 가 없죠.

30;49 중국의 학교마을 프로젝트입니다. 팔레스타인의 피카소 프로젝트와 유사한데, 댄플레빈의 작품이나 솔르윗의 작품을 중국의 시골마을에 적용했습니다. 와홀의 마오쩌뚱 그림을 티셔츠로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유럽이 세계의 부분이 될수 있을지, 어떤 관계들이 만들어질 수 있을지 흥미로왔습니다.

32;30 이상입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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