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Print Share

<커뮤니티와 감흥의 미학> 6,7,8강 몸주대감, 모노스와 울루스, 거대사관점의 샤머니즘

2013-09-03  

감응(affect)을 감흥으로 제안하는 20여 시간에 걸친 여정의 마지막편. 야금술적 울림, 몸주대감, 푸른늑대, 무당의 싱코페이션, 대장장이 샤먼등 낮선 용어들은 백남준과 들뢰즈를 관통하며 동시대성의 용어로 탄생한다. 평론가 김남수는 몇개의 텍스트를 통해 거대사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정주유목민의 태도를 언급한다.

 

6강 대감굿: 몸주대감의 논리


 

7강 감흥의 정치학: 노모스와 울루스

 

 

8강 지구사/거대사 관점의 샤머니즘 미학

 

 

이 강좌는 기본적으로 현대의 샤머니즘 미학을 탐문하고 모색해 보는 과정이다. 샤머니즘의 빛살 같은 직관과 전자 초고속도로(Electronic Superhighway) 의 광학적 소통은 백남준 같은 20세기 아티스트들에 의해 충분히 예술실행 되었지만, 그 태초와 현대사이의 대화가 담론적 으로 충분히 논의되지는 못했다. 따라서 샤머니즘 연구를 한국의 로컬리티에 매몰되는 협애한 관점으로부터 북방 유라시아, 나아가 범세계 차원까지 광역적 관점으로 개방하고자 하며, 그로부터 진행되는 고고학적 탐문의 성과를 바탕으로 샤머니즘 미학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감흥(affect)이란 동아시아에서 통유,감통,신통,즉흥 같은 많은 언어의 결들과 함께 하는데, 여기서는 샤머니즘 차원의 ‘트랜스’ ‘몸주대감’을 이야기 하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가 스피노자, 들뢰즈 같은 사유자 들이 진행한 감응(affect) 개념에 대한 비서구의 작은 응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샤머니즘적 감흥을 매개로 하여 ‘대칭적 무의식’ 울르스(Ulus) 커뮤니티‘ ’몸주대감‘의 신체성 등을 논의하게 될 것 이다. 이것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예술실행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

인문학 연구는 “어떠한 ‘감흥(affect)' 을 얻을 수 있을까’ 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 ” 무슨 도움이 될까“ 보다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 인문학은 의미가 유용성을 이끌어 낸다기 보다 오히려 사는 것의 현장감, 입체감을 제공한다. 인문학이 불러 일으키는 감흥은 의미나 유용성과 달리 평가될 수 없는 부분‘ 이란 것이다. (니시야마 유지 도쿄대 UTCP) 연구원)

 

○ 강좌명 : 2013년 Talk Talk 톡톡 커뮤니티 <커뮤니티와 감흥의 미학>
○ 기 간 : 2013. 5. 1(수) ~ 2013. 6. 19(수) 오후 19시 ~ 21시 (매주 수요일 총 8주)
○ 장 소 : 영동시장내 아트포라 장소 변경
○ 수강료 : 매 강좌당 1만원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강연 내용


1강 우물에서 나온 용의 비밀
2강 내부섬광과 암각화와 무지개뱀
3강 억압당하지 않은 무의식
4강 무불습합: 불교와 샤머니즘의 교잡
5강 삼국유사의 변신론: 득신 가신 현신 작신
6강 대감굿: 몸주대감의 논리
7강 감흥의 정치학: 노모스와 울루스
8강 지구사/거대사 관점의 샤머니즘 미학

 

김남수

2001년 제9회 무용예술상 무용평론 부문 당선과 함께 무용평론 활동 시작. 2003년 무용월간지 [몸] 편집위원을 거쳐, 2006년 퍼포밍 아트지 [판] 창간 작업과 함께 편집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원(3년), 2011년 국립극단 선임연구원(1년)으로 『백남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백남준의 귀환』 등을 편저 및 출간 했고, [계간 연극]을 창간했다.

podo 의 이전 탁구렉쳐

1)http://vimeo.com/23274608

2)http://vimeo.com/23253508

Tag :
List Print Share
COMMENT

관련 글이 없습니다.